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기승입니다.
덥다 못해 뜨겁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서울과 경기 남동부 4개 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낮기온 33도 안팎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기온이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그밖의 지방 낮기온도 살펴보면 춘천이 31도, 대구 29도, 대전도 31까지 오르겠습니다.
더위 대비 단단히 해 두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 많겠고요.
제주도는 새벽 한때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오늘도 자외선 지수 무척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 이상을 보이겠고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는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특히 강원과 영남 일부 지역은 위험 수준을 보이는 곳이 있으니까 내일은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챙겨 바르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저녁에 수도권과 영서지방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72000322812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